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서
지역 사육농가 권영섭씨 출품우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 수상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문경약돌한우 사육농가 권영섭 씨 출품우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해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지역 사육농가 권영섭씨 출품우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 수상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3일 농협경제지주 충북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한우사육의 가치 개량의 결실’이란 주제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출품우의 육질 육량과 유전능력을 평가해 국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대회로 한우의 가치를 높이고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대표적인 한우품질평가대회로 시상식은 지난5일 세종시 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시상했다.
대회는 전국255개 농가와 축산단체에서 참가했으며 한우능력평가대회 수상자 권영섭 씨의 출품성적은 생체중량 993kg에 도체중 609kg 육질등급 1++A 근내지방도92 등심단면적146㎠ 육량지수 63.53을 기록했으며 현장 도축 경매 결과 1766만391원에 낙찰됐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문경한우 개량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전액 시비를 들여 한우우수 정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윤환 시장은 “체계적인 문경약돌한우 사양관리로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개량사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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