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대한민국인터넷대상
‘e학습터’, 사회공헌 부문
과기부 장관상 수상 쾌거
코로나發 교육 위기 최소화
시스템 고도화 추진 등 호평
‘e학습터’, 사회공헌 부문
과기부 장관상 수상 쾌거
코로나發 교육 위기 최소화
시스템 고도화 추진 등 호평
대구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인터넷 산업 발전과 건강한 사회 문화, 공익 증진에 기여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12일 교육학술정보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최근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인터넷대상’에서 KERIS 운영 공공학습관리시스템 ‘e학습터’가 ‘인터넷 사회공헌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ERIS의 e학습터는 원격수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중단 위기를 최소화, 인터넷 사회공헌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학습터는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4만명 정도였으나 코로나19로 지난해 등교 중단 등 상황이 빚어지자 온라인 개학을 위해 접속 규모 인프라를 300만명 수준으로 신속하게 확장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또 학교 현장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올해에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서비스를 도입하고, 다양한 학습관리 기능을 개선하는 등 원격수업 상황에서 체계적인 수업 지원이 가능토록 꾸준한 노력과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 점도 호평을 얻었다.
변태준 KERIS 교육서비스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중단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던 피나는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e학습터를 통해 중단 없는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현재와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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