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첫 해’ 독도서 가장 먼저 뜬다
  • 허영국기자
임인년 ‘첫 해’ 독도서 가장 먼저 뜬다
  • 허영국기자
  • 승인 2021.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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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아침 7시26분 일출
5분 뒤 울진 간절곶·방어진
올해 마지막 일몰은 가거도
울릉도 북면 해발 150m 지점에서 육안으로 바라본 해돋이와 왼쪽편에 독도가 선명하게 보인다. 사진=경북도민일보 DB

내년 2022년 대한민국 새해 첫 해돋이는 독도에서 아침 7시26분에 볼 수 있다.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오전 7시31분께 해맞이가 가능하다.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21일 주요 지역의 올해 12월31일 해넘이 시각과 내년 1월1일 해돋이 시각을 발표했다.

천문연은 “2022년 첫 해돋이는 바다에서는 독도에서, 내륙지방은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또 올해 12월31일 해넘이를 가장 늦게까지 볼 수 있는 곳은 바다는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40분까지, 육지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로 오후 5시35분까지 지는 해넘이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31일 오후 5시23분까지 해넘이를, 1월 1일 오전 7시47분에 해돋이를 볼 수 있다.

해돋이 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으로 고도가 높을수록 해돋이 시각이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해돋이 시각은 발표시각에 비해 2분가량 빨라진다고 천문연은 설명했다.

지역별 해돋이·해넘이 시각은 천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 누리집의 생활천문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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