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지원 등 51개 사업
보조금 52억5800만원 규모
문경시는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2022년도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공모한다.보조금 52억5800만원 규모
11일 시에 따르면 농정과는 2022년도 본예산에 462억9600만원을 편성(전년대비 11.2%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51개 사업으로 보조금 규모는 52억5800만원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단체)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야 하며 사업별 신청자격 지원비율 구비서류 등을 검토해 신청기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각 사업 분야별로 신청기한이 다르기 때문에 희망하는 사업을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한다.
분야별 사업은 △여성농업인 지원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 △친환경농업 육성 △사과 등 과수산업 지원 △과수특작 사업 육성 △오미자 사업 육성 등이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보조사업 지침 및 절차에 따라 신청서를 취합해 문경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내달 2월 중 확정해 적기에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일 농정과장은 “코로나19와 이상기후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조사업을 추진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농가가 형평성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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