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70여가구에 전달
세대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
영양군 일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오전 10시 정월대보름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세대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
이날 준비한 음식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외롭고 어려운 이모(여·96)어르신 등 70여가구에 전해졌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북공동모금회‘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원’배분사업비를 지원받아 일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이뤄졌다.
추운 날 외롭게 지내는 관내 소외계층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협의체 위원들과 14개리 마을이장과 함께 외롭게 사시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정월대보름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 묻기 및 생활 실태를 파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유병찬 면장은 “올 한해 우리 일월면에 기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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