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저소득층·청년 실업자 대상
상주시는 1일까지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 활용’ 근로자를 모집한다.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 활용 근로자 모집은 정부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로 저소득층과 청년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을 한 자, 산림관련 자격증이나 교육을 이수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증과 구직등록증, 의료보험증사본, 자격증과 수료증 사본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근로자는 숲 가꾸기 사업 완료지에 투입돼 간벌한 나무와 가지 등을 수집, 운반하는 일을 하게 되며 상주시 전역으로 출퇴근을 해야하므로 이동수단이 필수적이다.
임금 수준은 1일 보통인부 4만원, 기술인부 4만5000원 수준이며 교통비 등 부대비경비 5000원을 추가로 지급하며 주5일 근무에 유급 주차 및 월차제도와 건강· 국민연금·산재·고용 등 4대 보험도 적용된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 활용’사업으로 경천대와 용흥사, 남장사 일원에 연인원 7750명을 투입했으며 올해는 총 사업비 7억9000만원을 들여 연인원 1만4049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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