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앞두고 울릉섬 지역의 유일한 저동의 뻥튀기(박상)기계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지난 1973년부터 시작해 35년째 오직 뻥튀기일에만 종사 했다는 조용조(77)할아버지가 추억의 뻥튀기맥을 이어가고 있어 고즈넉한 울릉섬의 옛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뻥튀기는 1901년 농부이자 발명가인 미국인 알랙산드 앤더슨씨가 아메리카 인디안들이 곡물을 튀겨먹는 것을 보고 발명한 것으로 1차 세계대전후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건너와 가난했던 시절 서민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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