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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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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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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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의원(경산·청도) 총선예비후보 등록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위원으로 활동중인 최경환 의원(한나라, 경산·청도)이 지난 달 31일 관할 선관위에 18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출마채비를 본격화했다.
 17대 초선의원이지만, 한나라당의 손꼽히는 경제통으로서 정책조정위원장, 여의도 연구소 부소장, 대통령선대위 경제살리기특위 총괄간사에 이어 인수위 간사에 이르기까지 중책을 맡아 온 최 의원은 “지난 4년간 일복이 많아서인지 굵직굵직한 일들을 많이 맡아 정말 열심히 일해 왔다.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18대에는 더욱 큰 일꾼이 되어 나라와 지역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경산은 대구 지하철 2호선 연장을 성사시킨데 이어서 2단계로 순환선 건설을 추진하고 경제자유구역에 교육연구 중심의 지식기반산업단지 조성에 힘 쓰는 한편, 청도는 2008 예산에 출발시킨 대구권광역전철망 사업을 추진시켜 택지개발 및 전원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경환 의원은 지난 연말부터 대통령직인수위 간사위원으로 활약하면서, 청와대 또는 경제부처 입각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본인은 이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는 고향 경산·청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함께 본격적으로 땀 흘려서 큰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4월 총선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다.  경산·청도에도 재선, 3선의 중진국회의원을 만들어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평가받기 위해서도, 반드시 공천을 받아 지역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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