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와 함께 지역주의 타파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후 입당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후 입당
무소속인 영양군의회 장영호 의장(63·사진)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뒤 민주당에 입당했다.
장 의장은 2일 “영주시내에서 지난달 2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합동연설회장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뒤 입당했다. 이재명 후보와 함께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경북지역에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로 지방소멸을 막기위해 민주당에 입당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2010년부터 영양군의회에 진출한 3선 기초의원이다.
영양군의회는 전체 의원 7명 가운데 민주당 소속은 장 의장을 포함 2명, 무소속 1명, 국민의힘 4명 등이다.
경북지역에서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은 안동시와 구미시 등 2명이지만 민주당 소속 기초의회 의장은 전체 23명 중 장 의장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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