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소방훈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소방인력과 영덕군 환경위생과 및 대상처 관계인,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폐기물 매립지 내부 화재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신고, 상황전파, 인명대피, 초기대응 등의 절차를 각본 없이 진행해 다양한 재난상황에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으며 소방과 유관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김태준 서장은 “폐기물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진화를 완료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며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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