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설 연휴를 맞아 도내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내 소재하고 있는 장애인 시설은 67개소 2489명이 입소해 있으며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부분 무방비상태로 위험에 처할 수 밖에 없는 중증 장애인들이다.
이에따라 경북도는 장애인시설에 대해 책임 담당제를 지정해 사전 관리를 강화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지도를 통해 재난이 없는 안전한 터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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