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가 지역 중소기업의 구심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김천·상주지역 상공인들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을 조성하는 한편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 기업체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김천상공회의소는 고용 및 산자보험 실무 담당자를 위한 교육,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행계획 전달회의, 병역지정업체 인사담당 실무교육, 중소기업 육성시책 설명회, 개정 세법해설, 법인세 실무 강좌 등으로 기업 실무자들을 돕고 있다.
디지털시대 조직 활성화와 변화관리 특강, 싱글PPM 품질혁신 특강, 어린이 회장단 경제교육, 병역지정업체 신청 및 접수 설명회도 열고 있다.
김천상의는 지난해 현대모비스 한규환 부회장을 초청하여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고 문국현 유한킴벌리(주) 대표이사 초청 강연회, 박보생 김천시장 초청 지역상공인 간담회 개최 등 관내 상공인들의 의욕을 북돋우고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부단의 노력을 해왔다.
또 전국적인 관심사인 ROHS(6대 유해물질)의 사용을 제한하는 국제규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최근 상공계의 동향을 알리기 위한 세미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국제사회 정보를 전달했다.
윤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해쳐나가는 기업을 보면 먼저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면서 “김천상의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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