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DGB happy 2008 캠페인’을 전체 은행원을 대상으로 실시키로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금연·다이어트·건전한 음주 권장
`건강한 직원 만들기’ 캠페인 시행
`직원의 건강이 곧 경쟁력의 원천이다!
11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직원의 각종 질병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건강한 조직창조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직원사기진작을 위해 `DGB happy 2008 캠페인’을 전체 은행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 프로그램 중 금연과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지난 1일∼7월 31일까지 6개월간에 걸쳐 실시하고, 건전한 회식(음주)문화 캠페인도 이미 지난 1일부터 연중 실시키로 했다.
또 올해로 3년째 실시하는 금연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600여명이 참가, 2여명이 금연에 성공했으며, 지난해부터 실시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경우 총 500여 명이 참여해 200여 명이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 새로 시작하는 `112회식(음주) 캠페인’은 건전한 회식(음주)문화의 일환으로 “회식은 한(1)장소에서 한(1)가지 술로 두(2)시간 이내 마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실천항목인 `5(Oh!) No! 운동’은 폭탄주 No! 술잔 돌리기 No! 원 샷 No! 술 강요 No! 2차 No!이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직원이 건강해야 은행 조직이 건강해지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건강해진다”며 “이번 건강캠페인 실시를 통해 건강한 조직 창조로 지역 내 모범사례가 돼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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