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한나라·도 상임부위원장) 영덕서 총선 출마 선언
강석호(52) 한나라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이 제18대 총선(영양·영덕·봉화·울진군선거구) 출마를 위해 지난 5일 중앙당에 공천 신청을 한데 이어 11일 오전 영덕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강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업경영과 사회봉사, 정치활동에서 얻은 모든 경험과 열정을 선거구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며 “포항에서 기업을 일으켜 대그룹으로 성장시킨 기업CEO출신의 기업정신으로 지역구의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아 군민성공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17대 대선 경북선대위 총괄 부본부장을 맡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최다 득표 당선을 이끌었다”며 “이명박 정부의 동해안발전 공약 개발을 직접 지휘한 경험을 살려 동해안시대를 활짝 펼쳐 지역주민들이 잘 먹고 잘 사는 부자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강석호씨는 삼일그룹을 경영하면서 지난 20여 년간 교육,문화 등을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영신중·고등학교와 벽산장학회를 설립, 육영사업을 통한 지역발전에도 헌신했다. 그는 또 경북산악연맹과 경북해병전우회,경북족구협회, 경북태권도연맹, 포항축구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사회봉사활동에도 노력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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