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 제8대 정무부지사에 김영일(54·사진)씨를 내정했다. 김 정무부지사 내정자는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이며,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정무부지사는 경북 구미 출신으로 경희대 치의예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치의학 박사.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와 주민통합서비스 전국네트워크 공동 대표, 명창 박록주 기념사업회장, 사단법인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장 등을 맡고 있으며 한·중 교류협회 부회장,경실련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지사는 다양한 사회봉사 경험을 지닌 비정치인으로, 차기 정부의 중요한 정책기조인 능동적 맞춤형 선진복지 기반 강화에 필요한 적임자로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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