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삼도뷰엔빌 완전분양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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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삼도뷰엔빌 완전분양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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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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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달전지구에 분양중인 삼도뷰엔빌 조감도.

 
대대적 광고 없이도 싼가격에 반한 고객 `구전마케팅’효과 커
 
최근 부동산 경기에 대한 높은 기대심리에도, 실제 아파트 매매추이는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 색다르면서도 효과적인 마케팅기법으로 완전분양을 눈앞에 둔 아파트 단지가 있어 화제.
 지난해 5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총 875세대 규모의 포항시 달전지구 삼도뷰엔빌은 올해 하반기 입주예정인 아파트이기는 하나 선시공 후분양으로 공정률 60%에 이른 시점에 분양을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짧은 기간에 완전분양을 눈앞에 두고 있는 아파트 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건설사들은 일반적으로 처음 분양단계에서부터 미분양을 위한 마케팅예산을 책정해 장기적으로 꽤 많은 예산을 미분양 소진을 위한 광고비용으로 쓰고 있다.
 그러나 달전지구 삼도뷰엔빌은 대대적인 광고홍보를 하지 않고도 실제 계약자의 입소문을 통해 고객이 고객을 불러오는 구전마케팅(buzz marketing)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일명 버즈마케팅이라고 불리는 구전마케팅기법은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게 하여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을 내게 하는 마케팅기법이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제품중 최고가의 상품인 아파트는 마케팅을 위해 대대적인 메스미디어 광고에 의존해왔다.
 실제로 건설업체들은 고객의 권유를 통해 실제 계약이 성사되는 경우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면서 실계약을 끌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달전지구 삼도뷰엔빌의 구전마케팅이 눈길을 끄는 것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아파트를 주변 사람들에게 권유하고 있다는 것.
 이러한 고객 권유에 의한 계약은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계약자초청 가족의 날 행사 이후 가속도가 붙었다.
 시공사인 삼도는 업계에서는 드물게 계약자초청행사를 가진 바 있는 데 이 자리는 참석한 계약자들에게 일체감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이 행사 이후 고객들이 친지나 지인들에게 제품을 알려 많은 계약문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
 삼도뷰엔빌 김준태 부장은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계약자들이 가까운 친지나 지인들과 좋은 아파트에서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작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위치적으로 포항신역사 이전 등 역세권개발 중심지역의 투자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와 상대적으로 가격의 부담이 덜한 단지이니 만큼 시장의 향배에 민감한 사람들이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많이 움직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80%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삼도뷰엔빌은 단지 내 지역 최초로 영어마을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일부 미계약세대에 대해 발코니확장, 새시 무상시공 등의 혜택을 내걸고 계약을 받고 있다.
 문의전화 모델하우스 :삼도주택문화관 (054)275-8985
  /문상환기자 sh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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