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누적 가입자가 300만 명을 돌파한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실시됐으며 중점 훈련은 △소방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대책 교육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화재진압 및 지휘방안 △소화전 점령 후 지속적 소방용수 공급방안 등으로 ‘이프랜드(ifland)’를 통해 회의자료를 상호 공유하며 자유로운 토의를 진행했다.
훈련 참석자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회의에 참여할 수 있었고 코로나19 확산시기에 적합한 방식”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태준 서장은 “최근 메타버스에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소방에서도 이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훈련에 접목했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발전에 맞춰 소방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