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바다에서`홍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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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바다에서`홍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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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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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울릉 서식 홍삼
구매자 대거 몰려 장사진

 
 
 
 국내 유일의 울릉도 바다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홍삼(피삼, 약삼)이 잡혀 이를 구입하기위한 사람들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귀한 홍삼은 최근 남양어촌계 소속 잠수기 어선이 서면 남양 앞바다에서 해산물 채취중 15m 가량에서 잡았다는것.
 홍삼의 길이는 약 12cm 폭 4.5cm가량 크기로 울릉도에서 흔히 잡히는 홍삼에 비해 몸전체가 진한 홍색으로 마침 붉게 물든 단풍색깔과 비슷하다.<사진>
 오리지널 홍삼을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천식과, 기침 등에 는 술에 담가 먹으면 특효가 있다며 1마리의 홍삼을 위해 너도 나도 홍삼을 구입하기위해 장사진을 이뤘다.
 수산 전문관계자는 유독 붉게 빛나는 홍삼은 국내 울릉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좀처름 보기드문 해삼“이라고 말했다,
 바다의 인삼이라 불려지는 홍삼은 잠수부들이 일명 피삼, 약삼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경맥의 혈을 생성하게 하고 진액을 윤기나게 하므로 부인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하였다.
 특히 치아와 골격의 형성, 근육의 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작용을 고르게 조절하는데 효과가 좋으며, 출혈과다로 오는 빈혈 등의 증상에 대단히 좋기 때문에 성장과 발육기의 어린이는 물론, 임산부에게 더욱 좋다.
   울릉/김성권 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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