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으로 계곡, 하천 등에 물놀이객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도 증가하고 있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재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북구청은 이번 점검에서 △인명구조함 및 구조장비 관리 상태 △출입 통제선 적정 설치 △위험 표지판 설치 여부 등 안전시설 관리현황을 살폈다.
물놀이 중점관리지역에는 위험구역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 14명을 배치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사항과 위험지역 단속하는데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물놀이 구역에 대한 점검·예찰을 강화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