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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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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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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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테크노파크 `2008년 정기이사회’
 
 
 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박승호)는 26일 오전 TP 회의실에서 2008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7년 사업결산안 승인과 2008년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2000년 포항시와 포스코를 비롯한 지역기업이 중심이 돼 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은 후 현재까지 본부동(5039㎡)과 제1벤처동(5348㎡), 제2벤처동(6361㎡), 제3벤처동(6573㎡)을 비롯해 입주기업 지원시설인 테크노빌(4149㎡) 등 5개동 의 건물에 56개의 중소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고, 상주인력도 300여명이다.
 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의 주요특징은 지역착근형 기업이 60%이고 포스코, 포스텍, RIST, 가속기연구소 등에서 분리, 신설된 기업이 많으며 포항테크노밸리의 우수한 R&D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어 56개 기업중 벤처기업 인증기업이 24개사, INNO-BIZ 인증 기업이 19개사가 선정돼 있다.
 지난해 포항TP의 주요실적으로는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과 신기술 보육(TBI)사업, 에너지·환경 신기술개발지원사업, 포항기술이전센터 운영 등 총 9건의 수탁사업을 유치해 지역기업에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13억원을 지원했다. 또 기업지원사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유망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투자 6개사 35억원, 융자 2개사 20억원을 지원하는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장비구축에 있어서도 포항TP는 지금까지 총 28억원을 투자해 23종의 고가장비를 구축해 지역기업들이 공동이용함으로써 초기 투자비용 절감 및 수익 확보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현재까지 82개사(기관), 1428건, 9837시간을 활용, 2007년 한해 동안 2억4000만원의 사용료 수익을 거뒀다.    /김명득기자 ki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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