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해도동사보協 위원장, 이웃 보듬다

월례회 갖고 취약계층 찾아
건강·주거환경 직접 챙겨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목 위원장이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목)는 18일 10월 월례회를 열고 포항운하축제 홍보와 문화누리카드 사용 독려 등 각종 공지사항을 안내했다.

김병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인 중장년 취약계층 3세대를 방문해 난방시설을 비롯한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청취하고 식료품과 이불을 전달했다.

환절기 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해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방문가구의 보일러 정상 작동여부와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의 안전 사용, 일자리를 잃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에 대해 해도동 맞춤형복지팀과 사례회의를 통해 체납된 주거비 지원 지원을 약속 있다.

김병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가정방문을 실시하기에 조심스러운 면이 있으나 일용직 일자리가 줄어드는 이맘때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할 확률이 많아 주변에 어려움 이웃을 살펴보게 됐다” 고 말했다.

신동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