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잔불·뒷불 처리 기여
지난 20일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 일대에서 발생했던 산불의 진화 과정에는 영덕군 홍보소통담당관실의 드론이 크게 기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3시38분께 발생한 산불은 일대에서 진행되던 공사의 그라인더 작업 중 스파크로 인해 발화됐으며 산림 0.3ha가 소실돼 추정액 34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산불이 발생하자 영덕군과 산림당국은 공무원, 진화대, 소방대, 경찰 등 350여 명의 인원과 헬기 4대, 산불진화차, 소방차 등의 장비를 즉각 투입해 산불 발생 2시간 30분만인 오후 6시8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영덕군 홍보소통담당관실은 자체 운영하는 산불감시 영상분석조를 투입해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으로 숨어 있는 잔불을 면밀히 조사하고 진화대를 정확한 장소에 투입하는 성과를 올려 조기진화와 철저한 잔불 및 뒷불 처리에 기여했다.
방도영 홍보소통담당관은 “열악한 산불 현장에서 능수능란하게 드론을 운영하고 화재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전문 직원이 항시 근무하면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언제 어디서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3시38분께 발생한 산불은 일대에서 진행되던 공사의 그라인더 작업 중 스파크로 인해 발화됐으며 산림 0.3ha가 소실돼 추정액 34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산불이 발생하자 영덕군과 산림당국은 공무원, 진화대, 소방대, 경찰 등 350여 명의 인원과 헬기 4대, 산불진화차, 소방차 등의 장비를 즉각 투입해 산불 발생 2시간 30분만인 오후 6시8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영덕군 홍보소통담당관실은 자체 운영하는 산불감시 영상분석조를 투입해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으로 숨어 있는 잔불을 면밀히 조사하고 진화대를 정확한 장소에 투입하는 성과를 올려 조기진화와 철저한 잔불 및 뒷불 처리에 기여했다.
방도영 홍보소통담당관은 “열악한 산불 현장에서 능수능란하게 드론을 운영하고 화재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전문 직원이 항시 근무하면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언제 어디서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