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이루는사람들 구미마하붓다센터(대표 진오스님)는 구미지역의 이주노동자들에게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 평화를 실현하고 각종 재해와 인권사각지대로부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주노동자상담쉼터와 이주여성쉼터를 운영하며 임금체불, 근로조건 등의 개선과 함께 문화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모아 매주 토요일 마다 이주노동자들과 함께 친선 풋살경기를 실시하는 등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와함께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08년 신청사업으로 이주여성의 안정적 한국생활 지원을 위한 24시간 쉼터운영과 `이주여성의 안심(安心) 사랑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주노동자들의 지역적응에 기여하고 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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