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7일 시민운동장에서 경주시민축구단 창단식을 갖고 올해부터 아마추어 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창단하는 경주시민축구단은 전국초등학교 축구 지도자를 비롯 실업팀 등 에 출전해 활약한 선수와 축구 동호인 등 30명의 선수를 선발해 구성했다.
경주시민축구단 구단주는 백상승 경주시장, 단장 최암 경주시축구협회장, 부장 이득주 축구협회상임부회장, 감독으로 삼익악기 실업팀 선수로 활약한 김종현씨를 선정했다.
2008년 K3리그 참가팀은 기존의 ▲서울유나이티드 ▲아산FC ▲양주시민축구단 ▲용인시민축구단 ▲은평청구성심병원 ▲전주EM코리아 ▲창원유나이티드 ▲천안FC ▲화성신우전자와 신생팀인 ▲경주시민축구단 ▲광주IFU축구단 ▲고양시민축구단 ▲남양주 유나이티드 ▲부천FC1995 ▲전주 온고을FC ▲포천시민구단 이다.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2008 K3리그에 참가하게 될 16개 팀의 경기일정을 보면 22일 서울유나이티드와 광주IFU축구단의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홈 앤 어웨이 경기로 총 30경기가 열리게 되며 4강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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