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직장보육시설인 `DGB 아이꿈터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한 이화언 대구은행장, 김형렬 수청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대구銀, DGB 아이꿈터 어린이집 개원
직원 중시 경영 실천 통해 생산성 향상
“이젠 마음 놓고 일할 수 있어요!”
대구은행은 4일 이화언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김형렬 수청구청장, 김동만 한국노총 부위원장, 문명순 금융노조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보육시설인 `DGB 아이꿈터 어린이집’을 개원,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최근 기혼 여성의 사회 참여증가로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극복과 직원중시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자녀 교육 및 양육문제 해결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개원하게 됐다.
수성구 수성4가 본점 맞은편에 위치한 DGB 아이꿈터 어린이집은 국내 금융권 최고수준의 시설로 보육정원 150명이 수용가능하며, 시설규모는 지하 2층, 지상 3층(연면적 2799㎡:846평)의 규모로 완공됐다.
어린이집 운영은 푸른보육경영에서 위탁운영을 맡으며, 풍부한 현장경험과 체계적 지식을 갖춘 교직원들이 미래의 주인공인 직원 자녀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내부시설은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했으며, 흥미와 연령에 적합하게 준비된 놀이감과 교재교구 배치로 영유아의 신체, 언어, 인지발달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도록 우수한 물리적 환경을 갖춘 전국 최고 수준의 보육환경이다.
수성4가지점 이현주(32·여) 대리는 “최고의 시설에 우수한 교사들로 구성된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육아부담 없이 안심하고 은행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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