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8곳서 감시단 발대식 가져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지역 각 시·군 선관위별로 `제18대 총선 공명선거 선거부정 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들어갔다.
도선관위는 이날 오전 경주역광장과 경산 성암산 등 도내 18곳에서 열린 감시단 발대식에는 선관위 관계자와 시민 등 800여명이 참가했다.
선관위는 발대식과 함께 지역별로 가두행진을 벌여 공명선거를 적극 홍보했다. 이와 병행해 문화공연과 환경정화활동 등을 벌여 시민들이 선거부정 감시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경북선관위는 이번 총선과 관련, 지난달 29일 사상 최대의 금품선거를 유발시킨 새마을 운동 발상지인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서 새마을 정신을 이어받아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의 `새마음 운동’을 시작한데 이어 7일까지 도내 지역 선관위별로 `새마음 운동’을 불붙여 공명선거를 이룩할 계획이다.
/한승민기자 sh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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