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판타시온 리조트’ 민자유치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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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판타시온 리조트’ 민자유치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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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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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통령에 보고…22곳 8천억 투자유치 기록
영주 소백산에 설치 2만명 동시수용시설 갖춰

 
 경북 영주시와 이앤씨티엠에스(주) 추진 중인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 조성사업이 민자유치 우수 사례로 선정돼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에서 소개된다고 영주시가 12일 밝혔다.
 영주시는 13일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의 `산업단지 규제 개선방안 회의’에서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 조성 사업이 원스톱 서비스 등 행정절차 단축으로 민간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한 우수사례로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된다.
 영주시는 작년 2월 조직 개편을 통해 투자유치팀을 만든 뒤 리조트 조성 사업 유치에 나서 118일 만에 인허가 처리를 마무리해 그 해 10월 기공식을 가졌다.
 이 같은 신속한 행정 처리 결과로 영주시는 작년에 22개 업체가 약 8000억원가량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소백산 자락에 들어서게 될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는 2만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4계절 워터 파크를 비롯해 2000명이 동시 이용할 수 있는 컨벤션 센터, 804실의 콘도미니엄, 137실의 타운하우스 등 최신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리조트가 완공되면 지역 레저인구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전국의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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