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승격 의지 담은 ’어게인 2021’ 김천상무, 승격 유니폼을 공개했다.
15일 공개한 김천상무 2023 유니폼 컨셉은 ‘AGAIN 2021 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 번‘이다.
올해 시즌 김천상무 유니폼은 보스니아 출신 디자이너인 자스민 두브냐코비치가 디자인했다.
양 소매 중심에는 ‘수사불패(雖死不敗)’ 정신을 새기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의미에서 상무 엠블럼을 새겼다.
K리그 팀들 중 유일한 군 팀인 김천상무는 국군 대표 패턴인 ’카모플라쥬(Camoflauge)’ 패턴을 구단 공식 색상인 빨강과 네이비를 활용해 유니폼 전체에 입혔다.
카모플라쥬 패턴은 김천상무가 K리그2 우승을 차지했던 2021 시즌과 동일한 컨셉으로 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 번 가져오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다.
특히 이번 유니폼은 지난해 시즌과 달리 유니폼 옆선에는 김천상무 대표 정체성 중 하나인 ‘삼산’ 무늬를 새겼다.
삼산은 금오산, 대덕산, 황악산을 상징하는 1차원적 의미와 K리그1 승격을 향해 더 높이 올라가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유니폼 판매 일정은 조만간 김천상무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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