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넷째아(대곡동)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내의를 비롯해 신생아 용품과 산모용 용품을 지원했다.

임신 기간 동안에도 임산부가 건강하게 출산 할 수 있도록 산부인과에 동행하며 불안감 극복에 도움을 주었다. 우울증 예방을 위한 꽃꽂이 교육, 튼살 크림 지원, 입덧으로 고생하는 임산부와 가족을 위해 과일과 밑반찬 지원 등 편안하게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출산 후에는 신생아와 산모에게 꼭 필요한 출산용품을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었으며,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출산가정용품 지원, 산모·아기 돌봄서비스, 출산장려금, 임신축하금, 첫만남 이용권, 신생아 예방접종(로타바이러스) 등 우리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동생의 출생으로 형제자매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사례관리를 할 계획이며 건강한 한 끼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으로 가정에서도 결식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밑반찬 및 간식도 지원 할 계획이다.

산모는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것이 많아서 걱정이었는데 꼭 필요한 것들로 선물해 주어 감사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정책과 서비스를 임산부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관심과 사랑이 아이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드림스타트에서도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