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친환경농업단지 준공
영양군이 지역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친환경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한 `친환경농업단지’전경.
영양지역의 농산물 국제경쟁력 제고와 생산비절감 및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키 위한 친환경농업단지가 준공됐다.
영양군은 2억5000만원을 들여 청기면 저리에 생산비절감형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본 사업장은 친환경 퇴비장 330㎡, 액비제조실 66㎡, 저온저장고 132㎡로 조성됐으며 곡물 건조기1대 액비제조기 2대 액비살포기 1대 농용굴삭기 1대가 비치돼 있다.
김주칠씨 등 26농가 친환경농산물을 저비용,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관행 농산물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집단화된 친환경농법 생산단지에 농업환경오염경감시설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 및 장비를 중점 지원해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을 조성함으로 인근 지역으로의 친환경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저투입 농법을 실천해 저농약, 무농약으로의 단계적 환경농산물 품질인증과 축산분뇨 자원화 지원사업으로 자연순환 농업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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