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서원 사당 지붕보수 등 추진
봉화군은 2023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비 16억6000만원을 확보해 총 27건의 문화재 보수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110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봉화군은 매년 20여 건의 문화재를 보수하고 있다.
군은 문화재 노후화로 인해 보수·정비 대상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문화재 돌봄팀을 통해 수시 모니터링을 하는 등 문화재 보존에 힘을 쏟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봉화청암정과 석천계곡의 주변정비 사업 등 13건 10억원, 도지정문화재 문화재자료 봉화삼계서원의 사당 지붕보수공사 등 14건 6억6000만원 등이다.
군은 다음달부터 문화재청 및 경상북도에 설계승인을 받아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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