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마미삼(마늘·미나리·삼겹살) 소비촉진행사
  • 기인서기자
영천 마미삼(마늘·미나리·삼겹살) 소비촉진행사
  • 기인서기자
  • 승인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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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강변공원에서 17일~19일까지
최고의 콜라보를 느껴보자
마늘ㆍ미나리ㆍ삼겹살 소비촉진 행사를 위한 홍보 포스터.

영천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강변공원에서 2023년 영천시 마미삼(마늘ㆍ미나리ㆍ삼겹살)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와 영천시미나리작목반연합회, 신녕농협, 영천축협,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등 관련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회의를 가졌다.

이남융 과수한방과장은 “영천은 마늘의 탄탄한 생산 기반을 갖춘 2021년 마늘산업특구로 지정된 마늘주산지이다고 하며 다양한 음식들과 함께 먹기 좋은 난지형 대서종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녕, 화북, 고경 등 물 좋고 공기 좋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미나리는 높은 일교차와 청정수로 재배돼 식감이 아삭하고 풍미가 탁월하기로 유명하다.

시는 매년 마늘과 미나리, 삼겹살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영천의 알싸한 마늘과 향긋한 미나리의 맛을 못 잊어 찾는 관광객들과 영천시민을 위해 객석 480석 규모의 마미삼 구이 식당을 운영한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야외 강변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17일부터 19일까지 마련했다.

이날은 2023년 시 홍보대사인 유튜버 상해기(본명 권상혁)가 행사장을 방문해 영천 홍보에 나선다. 영천시 농특산물과 영천와인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늘, 미나리, 양돈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우리지역의 신선한 미나리와 마늘, 이들과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삼겹살을 마음껏 즐기시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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