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가 최근 1층에 니치 향수 편집숍인 ‘퍼퓸갤러리’를 새롭게 오픈, M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니치 향수’는 소수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향수를 뜻한다. 합성 원료를 통해 대량 생산하는 대중적인 향수보다는 독특한 콘셉트, 천연 향료와 희귀 성분 등 고급 원료를 주재료로 해 개성 있는 향기를 표현할 수 있어 최근 자신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그동안 마니아들 사이에서 해외직구로 구입해 사용하던 영국계 향수 ‘클라이브 크리스찬’을 공식 판매한다. 천연 향료만을 사용한 영국 하이엔드 럭셔리 향수로 가격은 컬렉션에 따라 50㎖ 기준 50만~100만원대에 달한다. 이곳에선 아무아쥬, 랑세, 조말론 등 다양한 니치 향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대구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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