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 사업 261개소 현장 점검
보조사업 투명성·사업 추진력↑
김천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최근 5년간 추진된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 농가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보조사업 투명성·사업 추진력↑
60개 사업, 26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사업 담당 팀을 주축으로 보조금의 사업목적 적정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현장 지도를 병행하여 사업 추진력을 높이는 등 보조금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며, 규정에 어긋난 사업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의거 보조금 회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이 다양해지고 보조금 지원 농가도 늘어나는 만큼 보조사업의 부정 수당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 반드시 적절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며, 이번 점검을 통해 투명한 보조사업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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