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부의장)에 뒤늦게 공천 반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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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부의장)에 뒤늦게 공천 반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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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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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경북도당,수도권 소장파의원 주장에 `발끈’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24일 수도권 지역에서의 이상득 국회부의장 공천반납 주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수도권 소장파의원들의 주장에 대해 경북도당은 김광원 위원장을 비롯, 경북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은 “공천은 공심위의 합법적 심사에 의해 합리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선거에 들어가야 하고 의원 한 석이 아쉬운판에 공천 반납 주장은 당이 결정한 전체 공천을 부정하는 것이고, 당의 의사결정을 무력화하는 해당 행위”다며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고 항변했다.
 경북도당은 또 “경북은 이상득 부의장이 대통령의 친형이기 때문에 경북 지역 발전과 경북 지역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선에 그의 역할이 절대 필요하다”며 “더구나 당의 미래에 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 때에 원로의 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당은 특히 선거가 불과 1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한나라당이 계파간의 이해 충돌의 추한 모습을 보이는 것 보다는 노련한 말이 샘물을 찾는 원로의 지혜가 필요할 때라며 이상득 부의장의 역할이 한나라당을 위해서도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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