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52명·청송 50명 동참
무소속 후보와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정치 신인이 맞붙는 18대 총선 경북 군위, 의성,청송 지역구에서 24일 한나라당원들의 탈당이 이어졌다.
한나라당 군위군당원협의회 소속 8개 읍면협의회장 등 당직자 52명은 이날 경북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탈당을 선언했다.
청송군당원협의회 소속 일반당직자 50명도 이날 탈당 대열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청송군당원협의회 소속 9개 읍면협의회장이 탈당했으며 20일에는 의성군당원협의회 소속 읍면협의회장 14명이 탈당했다.
이들은 이 지역구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모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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