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시설·잔디광장 등 최신시설 들어서
   군민 체력증진·만남의 장소 활용 기대
 
　예천군이 군민의 건강증진과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한천생활체육공원이 새운 모습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군이 지난 1989년 한천종합개발사업으로 동본교~예천교 하류(수문)까지 1차 공사에 이어 지난 2005년부터 총사업비 43억7700만원을 투입, 예천교 하류에~대왕보까지 1147m 구간을 폭 40~60m의 생활체육공원을 조성 중에 있다.
　특히 한천생활체육공원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 파고라, 의자, 음수대 및 다목적광장, 운동시설, 야외무대, 잔디광장 등의 최신시설이 새롭게 들어선다.
　또 한천제방 성토를 비롯해 둔치의 자연석과 및 호안블럭 쌓기, 자동수문 4개 설치 등 토공사업과 산책로, 야외무대, 운동시설물 등을 올 6월말까지 완공해 군민들에게 개방한다.
　현재 추진 현황은 산책로, 주차장, 야외무대, 운동시설, 음수대, 의자, 파고라, 잔디광장 등의 체육 시설물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다목적광장의 우레탄 포장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한천생활체육공원과 함께 남산공원, 동본교~대왕교를 잇는 한천변 일대가 새롭게 탈바꿈 하게돼 군민의 체력증진은 물론 휴식, 문화, 만남의 장소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