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한나라당 손승태(60) 후보는 26일 오후 3시, 상주시 서성동 동영빌딩 3층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광원 한나라당 도당위원장과 공원식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이의근 전 도지사, 상주지역 도.시의원, 각급 단체장,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원을 보냈다.
손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침체된 상주를 변모 시키겠다는 일념으로 고향을 찾았다`며 ’감사원 재직시 국가재정이나 금융을 오랫동안 경험한 것을 바탕을 앞세워 빈약한 상주재정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킬 자신이 있다”고 경제통임을 강조했다.
특히 손 후보는 이날 상주지역 한나라당 당원과 소속 도.시의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상주시의회 무소속 김종준 시의원을 비롯한 채욱식, 정재현, 안창수 시의원 등 4명을 한나라당에 입당 시키면서 자신의 캠프에 합류시켰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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