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관장 조석종)은 20일 수비대기념관에서 경북 동남권 교육지원청의 7개 교육지원청과 독도의용수비대의 역사교육과 선양·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 동남권 교육지원청인 포항·경주·영천·경산·영덕·청도·울진교육지원청 등 7개 교육지원청과 기념관은 독도의용수비대의 역사교육과 선양·홍보 활성화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에앞서 기념관은 울릉교육지원청(김진규 교육장 )과는 2020년 7월에 이미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며 울릉군 외 지역 교육기관과는 지난 5월 16일 처음 체결한 의성교육지원청(김성완 교육장 )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념관은 독도의용수비대의 국토수호정신을 계승한 나라사랑 함양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각 교육지원청 지역 각급 학교 교사, 학생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또 각 교육지원청은 교사 학생들이 선조들의 숭고한 국토수호정신과 나라사랑 애향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과 편의를 제공한다.
조석종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장은 “선조들이 지켜낸 독도를 자손만대 지켜갈 수 있도록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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