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신도시 거주 1970~2000년생
3주간 전문가 특강·안전교육 진행
예천군은 22일 신도시 주민들간 소통의 기회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호명 어울림 등산학교’를 운영한다.3주간 전문가 특강·안전교육 진행
호명 어울림 등산학교는 주소와 상관없이 경북도청 신도시에 거주하는 1970년생~2000년생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2일까지 기수별 35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3주간 매주 수·토요일 △등산장비 이해 △등산 전문가 특강 △등산워킹 실습 교육 △등산 안전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평균연령 34세의 신도시 주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한 취미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취미 공유 등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일 저녁 시간과 휴일에 진행해 시간 제약이 있는 직장인 주민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1기 6월, 2기 8월, 3기 9월 총 3기로 운영할 예정이며 21일 오후 7시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1기 개강식을 갖고 3주간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정석기 도시과장은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교육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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