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8일, 시민의 방에서 불합리한 규제 타파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기업인,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5명을 규제개혁위원으로 위촉했다.

상주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의 신설·강화에 대한 심사뿐만 아니라 기존 규제의 존치 필요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거나 규제입증 요청을 받는 등 기존 규제에 대한 심사의 필요성이 인정되면 해당 규제를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인 규제개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 활동의 활력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타파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살기 좋은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