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섬 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달 9~21일 공모를 거쳐 누리소통망(SNS) 응원단 30명과 섬활 응원단 5개 팀 18명을 선정했다.
누리소통망(SNS) 응원단은 다음달 15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섬의 날 홍보 콘텐츠를 제작·게시한다.
섬활 응원단은 이달 24일까지 전국 주요 5개 섬을 직접 방문해 섬 주민과 소통하며 섬의 날을 홍보한다. 플로깅(쓰레기 주우며 걷기)등 봉사활동 전개도 이어간다.
섬 응원단의 활동 모습은 섬의 날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nk6qv6nb6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응원단의 진심과 열정이 깃든 활동이 국민에게 전달돼 우리나라 섬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행안부도 응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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