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조직으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단체 구조대원등 총 47명으로 구성됐고 이달 14일~8월 20일까지 봉평, 후포, 구산해수욕장에서 활동한다.
구조대원들은 배치 전 기본근무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인명구조기법 및 응급처치 등 필요한 교육훈련을 이수하고 실제 현장에서 익수사고 예방순찰, 인명구조활동 및 환자응급처치 등의 중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많은 피서객들이 울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수난사고 예방 및 구조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