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병 3인, 봉화지역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중 생명 구해
피해 복구 지원 중 생명 구해
최근 하루 수 백명의 군 장병들이 봉화지역의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육군 제7공병여단 소속 김재용 중사 외 2명이 대민 지원 중 바위에서 넘어져 물에 빠져 목숨을 잃을 뻔한 한 70대 주민을 구조했다.
김 중사 등 장병들은 지난 21일 오전 물야면 북지리 일원에서 복구작업 중 개울을 건너다가 미끄러져 물에 잠긴 채 일어서지 못하고 있는 한 마을 주민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뛰어 들어가 구조해 응급조치 후 119에 신고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 조치했다.
이웃 주민은 “군 장병이 발견하지 않았으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었다”며 고마워 했다.
김 중사는 “재난복구 지원 중 또 다른 소중한 인명을 구해 보람을 느끼며 지친 수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수 있도록 재난복구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중사 등 장병들은 지난 21일 오전 물야면 북지리 일원에서 복구작업 중 개울을 건너다가 미끄러져 물에 잠긴 채 일어서지 못하고 있는 한 마을 주민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뛰어 들어가 구조해 응급조치 후 119에 신고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 조치했다.
이웃 주민은 “군 장병이 발견하지 않았으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었다”며 고마워 했다.
김 중사는 “재난복구 지원 중 또 다른 소중한 인명을 구해 보람을 느끼며 지친 수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수 있도록 재난복구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