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 예천 이재민에 쾌적한 임시거주시설 제공
  • 유상현기자
경북도립대, 예천 이재민에 쾌적한 임시거주시설 제공
  • 유상현기자
  • 승인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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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학교 미래관 기숙사 전경.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는 최근 예천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이재민 지원정책에 따라 경북도립대학교는 이번 재해로 인해 환경이 어려운 상태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쾌적한 임시거주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관 기숙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2022년 개관한 미래관 기숙사를 활용해 97명의 이재민들에게 최대 4주간의 임시숙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숙사는 냉난방시설, 개별화장실, 승강기 등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어 이재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상동 총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학생 기숙사를 제공하게 됐다”며 “경상북도와 예천군과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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