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탈진 상태 천연기념물 새끼산양 구조
  • 채광주기자
봉화서 탈진 상태 천연기념물 새끼산양 구조
  • 채광주기자
  • 승인 2023.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탈진한 상태로 발견된 아기산양. 사진=푸른환경보존회 봉화지부 제공

천연기념물 제217호인 산양이 탈진한 상태로 주민에 발견돼 구조됐다.

산양을 발견한 주민 조모(48)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쯤 봉화군 춘양면 참새골 봉화댐 공사장 부근 개울가에서 산양을 발견하고 산양이 산으로 갈 것으로 생각하고 귀가했다가 다음날 아침 탈진한 상태의 산양이 그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을 재발견하고 푸른환경보존회 봉화지부에 구조를 요청했다.

주민 제보를 받은 푸른환경보존회 봉화지부는 현장에 출동, 산양임을 확인 뒤 구조해 경북야생동물치료센터로 이송했다.

이날 구조된 산양은 길이 60cm, 무게 14kg으로 생후 3~4개월령 된 암컷으로 확인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