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이번 벚꽃잔치는 다양한 학과 및 동아리 행사, 먹거리 장터, 초청공연, 전시회 및 야간행사가 마련돼 있다.
학과별 행사로 제과제빵전시회, 네일아트실습, 칵테일 페스티벌 등 8개 학과가 참여하며, 동아리 행사는 경호시범단의 호신술 시범과 통나무리듬회 및 파이브라인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또 총학생회 주관의 초청 공연으로는 비트박스 및 재즈댄스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준비돼 있다.
특히 야간 행사로 10일 저녁 소나무광장에서 제1회 미스경전선발대회 및 노래자랑과, 11일 댄스 페스티벌 경연대회가 계속돼 흥미를 더한다. 한편 9일부터 벚꽃 길을 개방하는 경북전문대 캠퍼스 곳곳에는 수령 30년 이상의 벚나무 80여그루를 비롯해 400여그루의 벚나무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맘때면 봄 풍경을 담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북새통을 이룬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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