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증진·재난대응역량 강화
모범 대원 15명에 유공 표창
모범 대원 15명에 유공 표창
영덕소방서 ‘제27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지난 6일 영해면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의용소방대원의 전문능력 향상과 체력증진으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 상호 간에 화합의 장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날 대회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상북도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의용소방대원 15명에게 소방서장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경연 및 체육대회 종목은 방화복 릴레이, 단체 줄넘기, 축구 승부차기, 수관 볼링, 구명부환 던지기, 짐볼 굴리기 6개 종목으로 각 읍·면 의용소방대 15개대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기술경연 후에는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범식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회가 의용소방대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