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비롯한 경북 남부동해안지방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를 발효, 항해와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 정박 중인 소형선박들의 안전관리도 요청했다.
기상청은 예상 강수량과 관련, 경북남부동해안 지방엔 20-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채소 등 밭작물과 시설하우스의 피해대책도 세우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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