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 ‘묻지마 흉기 난동’ 대응력 높인다
  • 권오항기자
고령경찰서, ‘묻지마 흉기 난동’ 대응력 높인다
  • 권오항기자
  • 승인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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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박물관서 모의 훈련
“고령군민 안전 지키기 최선”
고령경찰서는 지난 18일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흉기난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고령경찰서 제공

최근 다중운집장소에서의 흉기난동 강력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 경찰들의 대응 향상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고령경찰서(서장 안중만)는 지난 18일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일대에서 현장 경찰관들의 대응력 향상을 위한 흉기난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흉기를 소지한 남자가 대가야박물관 일대를 돌아 다니다

행인에게 위해를 가하고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112치안종합상황실, 대가야지구대, 형사팀, 여청수사, 교통 등 총력대응 체계를 갖춰 도주로 차단 및 테이져건으로 범인을 검거하고, 소방당국은 신속하게 피해자 응급구호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중만 고령경찰서장은 “지속적인 강력범죄 현장 대응 훈련을 강화해 범죄를 예방하고 고령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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